원·달러 NDF 1129.0/1129.3원..4.35원 상승

입력 2017-08-09 07:30

  • 김남현 기자 kimnh21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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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때문이다. 미 노동부는 6월 미국 채용공고가 616만명으로 전월보다 46만1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9.0/1129.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3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5.1원) 대비 4.3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2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51달러를, 달러·위안은 6.710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 #NDF #원달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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