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최된 KB증권·KB국민은행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포럼에서 KB증권 이재형 WM총괄본부장(단상 오른쪽)이 고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KB증권
KB증권은 이달 15일 KB국민은행과 함께 KB금융그룹 우수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포럼인 '달러의 시대, 2017년 해외투자전략'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행·증권 해외자산 전문가들이 1부에서는 ‘패러다임 변화와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및 ‘4차 산업혁명과 미국 핫이슈 종목’, 2부에서는 ‘글로벌 ETF투자 전략’ 및 ‘트럼프 수혜주 및 4차 산업주 펀드 투자’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의뿐 만 아니라 세무전문위원들이 양도, 증여세 등에 대한 고객 맞춤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무 상담 부스를 별도로 설치했다. 향후 서울 지역 외 우수고객들을 위해 전국적인 세미나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형 WM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든든하고 튼튼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자산증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5월 중 전(全) 영업점 직원들이 참여하는 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 8주간 미국,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글로벌 주식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축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외주식 리서치 자료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