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영화 ‘오빠생각’ 임시완, 첫 스크린 주연

입력 2016-01-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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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빠생각’의 배우 임시완이 첫 스크린 주연으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오빠생각’(감독 이한) 언론시사회에서 ‘변호인’에 이어 두 번째 영화이자, 첫 주연 작품을 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임시완은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주연이 연기하는 법과 조연이 연기하는 법이 어떻게 다른지 몰랐다”며 “첫 주연작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캐릭터를 잘 표현할지 고민했다. 앞으로도 쭉 그런 생각으로 연기에 임하겠다”고 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의 한가운데에서 동요가 일으킨 기적을 그린 영화다. 임시완은 전쟁의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지만 어린이 합창단을 통해 점차 극복해가는 한상렬 소위 역을 맡았다.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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