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측 “남동생 사망은 가족 일, 지나친 관심 자제해 달라”

입력 2015-12-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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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남보라 측이 그녀의 남동생 남모씨 사망과 관련해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이투데이에 “남보라의 남동생 남씨가 사망한 것은 맞지만 이는 배우 본인의 일이 아닌 가족의 일이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남보라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큰 상심에 빠져 있다. 그녀와 그녀의 어린 동생들이 받을 충격을 고려해 추측성 보도와 악성 댓글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이날 “남보라의 가족 남씨가 오늘 오전 10시 30분 발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고인은 남보라의 다섯 번째 남동생으로 과거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과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대중에 모습을 비췄다. 당시 남보라는 8남5녀의 대가족으로 주목받았다. 장지는 경기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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