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 눈 급하게 가려… 왜?

입력 2015-09-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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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두번째 스무살’ 에서 이상윤이 최지우의 눈을 급하게 가리는 장면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드디어 남편 최원영의 불륜 사실을 목격하고 이를 본 이상윤은 최지우가 충격받지 않도록 커다란 손으로 최지우의 눈을 가려준다.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 6화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남편 김우철(최원영)과 우천대학교 부교수 김이진(박효주)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고 큰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5화에서 노라는 현석(이상윤)에게 선물 받은 티켓을 들고 공연장을 찾았다. 하지만 현석의 조교 신상예(최윤소)에게 같은 공연 티켓을 선물 받은 우철은 같은 시각 이진과 함께 공연장에 나타났다.

상예가 우철에게 공연티켓을 주고, 우철이 이진과 함께 공연장에 간다는 사실을 눈치 챈 현석은 뒤늦게 노라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노라는 이미 우철이 여자 핸드백을 들고 낯선 여자와 함께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방영됐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공연장에서 남편의 외도 사실을 지켜보는 노라가 더 큰 충격을 받지 않도록 노라의 눈을 가려주는 현석의 로맨틱한 모습을 공개됐다. 사진 속 이상윤은 커다란 손으로 최지우의 눈을 가려주는 듬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번째 스무살’ 6회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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