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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아 사망 사건’을 놓고 여론이 들끓는다. SBS는 지난달 28일 방영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사건을 다뤘다. 방송 후 학대 행위자로 지목된 부모에 대한 엄벌 탄원서 제출에 더해 신상 유포, 친모 블로그 게시글 ‘파묘’가 이어지고 있다. 잔혹한 범죄에 대중이 분노하고 가해자를 사회에서 매장하는 건 자연스럽다. 한때 유행했던 표현으로 ‘정의구현’이다. 방송의 옳음은 별개의 문제다. 육하원칙 중 ‘어떻게’, ‘왜’를 따지면 방송은 문제투성이다. 먼저 ‘어떻게’를 보자. 언론을 포함한 대중매체에서 아동학대 사건을 다룰 때
개정 ‘노종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2·3조 시행 첫날부터 원청을 상대로 한 하청 노동조합들의 교섭요구가 빗발쳤다. 대부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가맹 노조다. 고용노동부는 개정 노조법 시행 첫날인 10일 오후 8시 기준으로 221개 원청 사업장(기관)을 대상으로 407개 하청 노조·지부·지회(총 8만1600명)가 교섭을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동부 관계자는 “많고 적음을 떠나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한 사업장과 각 노조가 일정에 따라 교섭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개정법의 취지를 구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정부와 재계가 저성장과 지역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사회적 가치’를 제시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가치와 성장 포럼’에 참석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정책·기업·합계 관계자 150여 명과 지역·사회 가치 기반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윤 장관은 ‘수다로 풀어보는 성장 전략’ 세션을 통해 최 회장과 50여 분간 대담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는 단순한 도덕의 문제가 아닌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