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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약 8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9일 BBC에 따르면 나사는 조니 김과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소속 러시아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리지코프와 알렉세이 주브리츠키가 탑승한 소유스 MS-27 우주선이 지구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 우주선은 카자흐스탄 제즈카즈칸에서 남동쪽으로 약 146km 떨어진 초원 지대에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4분에 성공적으로 착륙을 마쳤다. 귀환에 성공한 세 우주비행사는 헬기를 통해 카자흐스탄 카라
비상용품·대피 경로 점검 권고 기상청 “반드시 대지진 온다는 의미 아냐” 일본 동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5 지진과 규모 6.4 여진이 발생한 가운데 추가 대지진이 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8일 밤 11시 15분께 규모 7.5 지진, 9일 오전 6시 52분께는 규모 6.4 여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일본 해구·치시마(쿠릴) 해구를 따라 상정된 거대지진의 진원 지역 내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평상시보다 더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젤렌스키, 런던서 영국·프랑스·독일 정상 만나 회담 마크롱 “美와 견해차 있어…러시아 유리한 합의 반대” 젤렌스키 “러시아 재침공 대비 전후 안보 보장 필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런던 다우닝가 총리실에서 영국·프랑스·독일 정상과 만나 종전 협상, 전후 안전보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 8일(현지시간) BBC,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 3국 정상과 약 2시간 30분에 걸친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의 가장 큰 의제는 미국의 중재로 진행되고 있는 종전 협상 문제였다. 현재 미국 협상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