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선택한 주요 뉴스를 보여드립니다.
“관세정책, 트럼프 대통령 의지로 빠르게 추진” “정리 안 된 채 밀어붙인 결정” 내부 비판 공개 “부통령은 음모론자, 머스크는 마약 중독자로 보여” 인터뷰 파장 확산에 와일스 “악의적 왜곡”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관련해 백악관 내부에서 심각한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 중독자에 비유해 이번 인터뷰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AP통신 등에 따르면 와
2021년 9월 이후 美 실업률 최고치 해싯 위원장 “연방공무원 줄퇴직 영향” 43일간 이어졌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으로 인해 미국 고용시장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BBC 등에 따르면 미 노농부 산하 노동통계국은 10월 미국 비농업 부문 일자리 수가 전월 대비 10만5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약 15만 명 규모의 연방정부 공무원 퇴직을 반영한 지표다. CNN은 당시 퇴직자 대부분이 9월 말 정부 급여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노동통계국이 함께 발표한
국제 금값은 16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달러(0.07%) 내린 온스당 4332.2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0.20% 상승한 4310.21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금값은 미국의 실업률 상승과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진전 소식에 주목했다.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은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6만4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만5000명을 웃도는 수치다. 다만 실업률은 4.6%로 전달(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