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선택한 주요 뉴스를 보여드립니다.
특급호텔·파인 다이닝, 연말 예약 '하늘의 별 따기' 오픈런·새벽 취소표 경쟁 치열…'암표 거래'도 기승 홈파티 패키지·케이크 사전 예약으로 수요 공략 연말을 앞두고 파인 다이닝과 특급 호텔 F&B(식음료) 예약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서울 시내 주요 5성급 호텔 뷔페와 인기 레스토랑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됐고, 예약 실패족을 겨냥한 프리미엄 홈파티 상품까지 덩달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 대부분의 5성급 호텔 레스토랑은 크리스마스 당일은 물론 12월 전 기간에 걸쳐 주요 시간대 예약이 사실상 불가능
국민배우 고(故) 이순재의 별세 직후 대형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고인을 연상시키는 설정의 웹소설을 홍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웹소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는 1일부터 웹소설 '원로배우지만 이번 생은 아역부터' 홍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작품은 원로 배우 '이근재'가 세상을 떠난 뒤 환생해 재능 있는 아역배우로 태어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문제는 작품 속 설정 일부가 故이순재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는 점이다. 주인공 이름이 한 글자만 다를 뿐 아니라, 아흔 살에도 활동 중인 최고령 배우, 70년 연기
'환승연애4'의 한 여성 출연자가 전 연인에게 마치 하인을 부리듯 불필요한 심부름을 시키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3, 14화에서는 지연이 전 남자친구인 우진에게 라면을 끓여오라고 한다. 우진이 라면을 끓여 가져가지만 지연은 "그만 먹겠다"며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연은 이내 치즈를 넣은 불닭 라면을 다시 끓여달라고 했고, 의아해하던 우진은 "나중에 끓여주겠다"고 했지만, 지연은 "지금 먹고 싶다"고 고집을 부렸다. 결국 지연의 무리한 부탁까지 들어준 우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