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온라인펀드 운용규모 25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온라인 판매전용 펀드의 운용규모가 25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일기준 미래에셋 온라인 펀드의 총 운용 규모(설정액)는 2527억원으로 업계 최고의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은 국내외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등 온라인가입전용 상품 111개를 보유, 가장 많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 온라인펀드가 시작된 이래 현재 전체 온라인 펀드수는 922개며 2011년 656개, 지난해 762개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0억원 이상 대형 온라인 펀드의 수는 현재 39개에 달한다.

임덕진 마케팅기획본부 이사는 “미래에셋은 111개의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펀드를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가장 쉽고 다양한 펀드를 사고 팔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로 가입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온라인 펀드는 향후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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