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5일 CJ CGV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영화상영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감안할 경우 1분기 영화상영 시장 호조는 동사의 실적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사의 1~2월 합산 영업이익은 이미 전년동기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민 연구원은 동사 1분기 실적의 경우 당사 리서치 추정치(매출 1339억원으로 yoy 15.4% 증가, 영업이익 188억원으로 yoy 35.9% 증가) 달성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올해 장기 성장기반 강화 속에 이익개선 모멘텀 재점화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