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뛰는 'K리그 PlayONE CUP'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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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리그 PlayONE CUP' 단체사진.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통합축구 대회 '2026 K리그 PlayONE CUP'이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K리그 구단 산하 13개 팀과 연맹팀 등 총 14개 팀, 약 350명이 참가한다.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가 주관하고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천시 등이 후원한다.

대회는 지난해 성적과 신규 참가팀의 실력을 고려해 A~C그룹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11인제로 치러지며 팀당 발달장애인 선수 6명과 비장애인 선수 5명이 함께 출전한다.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하고 별도 토너먼트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는 김천, 안양, 울산, 천안, 충북청주, 파주 등 6개 팀이 새롭게 참가한다. 발달장애인 선수가 대회 현장을 직접 촬영하는 '스페셜 포토그래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화합과 페어플레이, 스포츠맨십을 실천한 지도자에게는 신설된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K리그 PlayONE CUP은 스포츠를 통한 상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됐다.

K리그어시스트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해외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 프로 선수단과의 만남,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 관람, 일본 발달장애인 기관 및 통합축구팀과의 교류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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