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은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47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이익 감소는 전반적으로 위축된 업황과 장기보험,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상승한 손해율로 인해 보험영업손익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4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같은 기간 2.6% 줄어든 2556억원을 기록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10조 7000억원으로 CSM 질(Quality) 개선에 따른 가치배수 상승으로 신계약 CSM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6.3% 증가했다.
손해율(잠정)은 82.5%로,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p) 상승했다. 구성항목 중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각각 2.7%p, 2.3%p 상승했으나 일반보험 손해율은 2.6%p 하락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장기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이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CSM 성장, 일반보험 수익성 개선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 자동차 CM 채널 성장, 대외 환경 변동성 시나리오 대응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