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순까지 반도체 8개시·광주시와 업무협약 완료 목표 "기존 G펀드 한계 넘는 새 정책금융…소부장·R&D 장기투자 지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경기미래투자공사 관련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추 지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월 초순까지 반도체 거점 8개 시와 광주시를 포함한 업무협약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추 지사는 "재정위기라고 미래를 포기할 수는 없다"며 10월 초순까지 반도체 거점 8개 시와 광주시를 아우르는 업무협약을 마무리하겠다는 구체적 시간표를 제시했다.
2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미애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정위기라고 미래를 포기할 수는 없다"며 "경기도미래투자공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연구를 거듭한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출자 재원 확보를 위한 협약 일정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10월 초순경까지 반도체 8개 시(수용성평오이)와 광주시까지 포함해 업무협약을 마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 정책금융기구의 성격도 분명히 했다. 추 지사는 "소부장이나 연구개발업체 등에 대한 장기투자에는 불리한 기존 G펀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인프라와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금융으로서 기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추 지사는 20일 도청사 집무실에서 제2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수원·화성·평택·이천·안성·오산 등 반도체산업 거점 기초자치단체와 연내 출자 업무협약 체결을 주문한 바 있다.
당시 광주시 등 송전선과 송수관이 지나는 지역의 출자 참여에도 기대감을 표했다.
경기도는 7월 TF 가동을 시작으로 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와 심의,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부터 경기미래투자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