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있는 이란 쿠헤스타크 항구가 8일(현지시간) 미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쿠헤스타크(이란)/로이터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정치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는 엑스(Xㆍ옛 트위터)에 “오후 4시 45분, 미 중부사령부는 총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3일 연속 야간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격은 이란군에 막대한 비용을 지속적으로 부과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무고한 민간인과 상업 선박을 공격하던 그들의 능력을 약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격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 봉쇄를 재개한다. 이건 이란 선박이나 이란 고객들만 해협을 드나드는 것을 막겠다는 의미”라며 “다른 모든 국가는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 해협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적었다.
또 “미국은 앞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로 불릴 것”이라며 “공정성의 원칙에 따라 매우 불안정한 지역에서 안전과 안보를 제공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을 전체 화물 운송의 20% 요율로 보상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