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화 트렌드에 부응...소주 특유의 맛·깨끗한 음용감 구현

▲참이슬 후레쉬 (사진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최근 급변하는 주류 소비 패턴에 부응하고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참이슬 후레쉬’의 리뉴얼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2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알코올 도수 조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순한 술’을 찾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기존 16도였던 도수를 15.7도로 0.3도 낮췄다.
도수는 낮아졌지만 대대적인 소비자 조사와 연구 테스트를 거쳐 소주 본연의 맛과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한층 깔끔한 음용감을 구현해 냈다.
1998년 첫선을 보인 참이슬은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 약 413억 병을 돌파하며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1초에 47병씩 팔려나간 셈이다. 이 같은 독주 체제의 비결은시장 변화에 맞춘 유연한 변신이다.
하이트진로는 2024년 브랜드 전면 리뉴얼에 이어 2025년 페트 패키지 고도화 등 매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혁신을 이어왔다. 리뉴얼 제품은 6월 중순부터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공급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저도화 트렌드가 고착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도수가 하향 조정되는 점을 상품 기획에 적극 반영했다”며 “향후에도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펴 참이슬 고유의 깨끗한 브랜드 자산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