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문예회관선 고령층·장애인 등에 현장 할인 지원

공연 관람 부담을 낮추기 위한 1만원 할인권 24만 장이 22일부터 배포된다. 할인권은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연극·뮤지컬·국악·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는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할인도 함께 운영된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 관람 기회를 넓히고 공연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0만 장 규모로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우선 24만 장을 1차로 배포하고, 나머지는 오는 9월 2차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할인권은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네이버예약, 놀유니버스, 예스이십사, 타임티켓, 티켓링크 등 5개 온라인 예매처에서 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 목요일 자정까지 1주 단위로 운영된다. 예매처별로 1인당 최대 2매까지 발급된다. 사용 대상은 공연일 기준 9월 3일까지의 공연이다.
적용 분야는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복합공연 등이며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할인권은 1매당 1만원으로, 결제 금액이 1만5000원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예매처 할인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역 공연장 전용 할인권도 별도로 운영된다. 네이버예약과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는 비수도권 공연에 한해 추가로 2매까지 할인권을 발급한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는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현장 할인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5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이다. 관람료가 1만원을 넘는 기획공연 입장권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예회관 현장 할인 대상 공연과 참여 기관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한 전화 안내 창구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