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컨세션 통해 한식 선봬...전년 대비 20% 규모 키운 체험 공간 조성

CJ그룹이 미국 PGA 투어 ‘더 CJ 컵 바이런 넬슨’을 통해 K푸드와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스포츠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한다.
CJ그룹은 ‘더 CJ 컵 바이런 넬슨(더 CJ컵)’이 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TPC Craig Ranch)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상금 1030만달러(약 151억6000만원) 규모로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PGA 투어 정규 시즌 풀필드 대회다. 우승자에겐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과 2년 간의 투어 시드, 해당 연도 시그니처 대회·주요 메이저 대회 출전권 등이 주어진다.
더 CJ 컵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K푸드와 K컬처를 알리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엔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PGA 투어로부터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 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 플라자에 조성되는 하우스 오브 CJ는 전년 대비 20% 커진 약 750㎡(약 227평)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AR 인터랙션과 디지털 챌린지를 추가해 관람객이 K푸드와 K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했다. 현장에선 ‘비비고’ 제품 전시와 올리브영 K뷰티 체험, CJ ENM 음악 및 스크린엑스(ScreenX) 콘텐츠, K칵테일 시음, 뚜레쥬르 베이커리 시식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한다. 비비고는 7번 홀과 17번 홀에서 컨세션을 운영, 스타 셰프 협업 메뉴와 매운맛 특별 메뉴를 선봬 한식의 맛을 필드에서도 전달한다.
CJ그룹은 또한 2017년부터 운영한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브릿지 키즈’를 통해 선발한 주니어 골퍼 16명에게 PGA 투어 선수들의 멘토링과 비비고 도시락 체험을 제공한다. CJ그룹은 더 CJ컵을 통해 17번 홀 버디 1개당 1000달러를 적립하는 ‘버디 채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7만6000달러, 2025년 10만4000달러를 각각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도 기여했다.
또한 ‘직지심체요절’에서 영감을 얻은 한글 우승 트로피에는 역대 우승자 이름이 한글로 새겨 K컬처도 강조했다. 지난해 더 CJ컵 우승자인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올해도 한글 이름을 새기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CJ그룹은 이번 대회 종료 후 약 2200만달러 규모의 코스 리노베이션을 진행, 지역 골프 인프라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