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진 큐렉소 해외영업 부장(왼쪽)과 페데리코 디에고 페레고 퍼메디카 최고경영자가 가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큐렉소)
큐렉소는 이탈리아의 정형외과 의료기기 기업 퍼메디카와 이탈리아 및 모로코 지역에 대한 의료로봇 공급 및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퍼메디카의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이탈리아를 비롯한 북아프리카(MENA) 시장에 공급한다. 퍼메디카는 1986년 설립된 이탈리아 정형외과 임플란트 기업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정형외과 의료기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모로코 모하메드 6세 보건과학재단(FM6SS)에서 진행된 로봇 수술 시연을 통해 큐비스-조인트의 정밀한 뼈 절삭 기술과 퍼메디카의 프리미엄 임플란트의 시너지를 선보였다. 특히 성공적인 수술 데모를 통해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큐비스-조인트는 다양한 제조사의 임플란트와 호환 가능한 오픈 플랫폼 기반의 인공관절 수술로봇이다. 퍼메디카의 임플란트 제품군과의 협업을 통해 유럽 시장 내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퍼메디카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및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큐렉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및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