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세 번째부터)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신사업본부장과 안우진 티웨이항공 부대표 및 관계자들이 29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인천-자카르타 노선 신규취항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티웨이항공이 인천~자카르타 노선에 신규 취항해 운항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인천공항 출발편을 시작으로 해당 노선을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3시 10분 출발해 자카르타에 오후 8시 10분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9시 5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노선에는 347석 규모의 A330-300 기종이 투입된다. 기내식 무료 제공과 함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12석), 이코노미 클래스(335석)로 구성해 중장거리 노선에 맞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8000만 명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 최대 시장으로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가 모두 높은 지역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노선 취항이 LCC의 중장거리 노선 확대 흐름과 맞물려 경쟁 구도를 변화시킬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공사는 신규 노선 개설로 동남아시아 항공 네트워크가 확대되면서 이용객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작년 여객 7407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실적을 달성한 아시아 최고의 허브공항으로서 글로벌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취항을 통해 인천공항의 주요 노선인 동남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티웨이항공이 이 노선을 성공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