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한 2주간의 휴전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아심 무니르 육군 참모총장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그들이 오늘 밤 이란으로 보내질 예정이던 파괴력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한 점, 그리고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을 동의한다는 전제로 2주 동안 이란에 대한 폭격 및 공격을 중단하기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양측 모두에 적용되는 휴전”이라며 “이를 결정한 이유는 우리가 이미 모든 군사적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란의 장기적 평화 및 중동 평화에 관한 최종 합의에 매우 근접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란으로부터 10개 조항의 제안을 받았고, 이것이 협상을 위한 실행 가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과거 논쟁의 대상이 됐던 거의 모든 사항에 대해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도달했고 2주간의 기간을 두면 협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대통령으로서, 또한 중동 국가들을 대표해 이 오랜 문제가 해결에 가까워진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