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키즈카페 6개월 장기 운영…30곳 팝업·4가지 테마형 놀이터 도입

기사 듣기
00:00 / 00:00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지난해 1만9000명이 몰려 인기를 끈 주말 특화형 야외 놀이공간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가 올해 운영 기간과 장소를 대폭 늘려 시민들을 찾아간다.

1일 서울시는 올해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의 운영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개최 장소도 30곳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봄과 가을철 야외 활동이 활발한 시기(4~6월, 9~11월) 주말마다 잠원·여의도·뚝섬 등 8개 한강공원을 비롯해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서울 주요 명소 곳곳에 팝업 형태의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올해는 지역별 공간 여건에 맞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가지 테마형 놀이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샌드 드로잉 등 창의적 예술 활동을 즐기는 '오감놀이터' △소방관·우주비행사 등 직업을 경험하는 '체험놀이터' △집라인과 레일 기차 등 짜릿한 신체 모험이 가능한 '모험놀이터' △스포츠 에어바운스를 갖춘 '성장놀이터' 등으로 꾸며진다. 단순한 놀이기구를 넘어 대형 버블쇼, 물총 싸움,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용 대상은 연 나이 기준 4~9세 아동이며, 하루 총 3회차(1회당 2시간)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000원으로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정원은 장소별 면적에 따라 다르며 사전 예약 80%와 당일 현장 접수 20%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6일 오전 10시부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가능하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 경험을, 양육자에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