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14명 전원 행동강령 위반 제로…3년 연속 청렴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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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14명 전원 행동강령 위반 제로…3년 연속 청렴 2등급

▲26일 김포시의회 나눔실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에서 조윤숙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 자문위원 7명이 2025년 하반기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가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스스로를 가장 엄격한 잣대로 들여다봤다. 결과는 깨끗했다.

김포시의회는 26일 시의회 나눔실에서 '2026년 제1차 의원행동강령 운영자문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민간 자문위원 7명과 함께 검토했다.

이번 점검은 시의원 14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것이다. 예산 목적 외 사용, 인사청탁, 금품수수 등 핵심 항목 전반에서 위반 사례가 단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의원 업무추진비 및 여비 집행 현황, 청렴교육 실시 내용,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도 이날 회의에서 함께 논의됐다.

성적표는 외부평가에서도 입증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다. 청렴 수준이 일시적 성과가 아니라 제도적으로 안착한 결과라는 것을 숫자가 증명한다.

조윤숙 자문위원장은 "제8대 김포시의회가 임기 동안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더욱 청렴한 시의회로 나아가고 시민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혁 의장은 "제8대 시의회는 청렴과 책임을 의정활동의 기본 가치로 삼아왔다"며 "임기 마무리까지 자율적인 점검과 제도 정비를 지속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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