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폐건전지‧종이팩’ 종량제봉투‧휴지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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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구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들의 자원순환 참여를 확대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서울 도봉구 주민이 폐보조배터리 등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도봉구)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주민이 동 주민센터로 직접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나 생활용품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10개당 종량제 봉투 10ℓ(리터) 1장, 폐휴대폰 1대당 종량제 봉투 10ℓ 3장이다.

폐보조배터리의 경우 1개당 종량제 봉투 10ℓ 1장, 종이팩 1.5㎏은 화장지 1롤로 바꿔준다. 단 종이팩은 내부를 깨끗이 씻은 뒤 펼쳐서 건조한 상태로 가져와야 한다.

수거된 폐건전지와 폐휴대폰 등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되며, 종이팩은 재생 화장지 등의 원료로 재활용된다.

도봉구는 지난해 총 3만1420㎏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이 같은 성과로 2025년 폐건전지 수거실적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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