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경기국제의료협회 총회서 2관왕…K-의료 글로벌 선도기관 입지 굳혔다

기사 듣기
00:00 / 00:00

강승일 병원장 '우수연수지도교수상'·나은진 팀장 경기도지사 표창 동시 수상

▲강승일 시화병원 병원장(오른쪽)이 2월 24일 열린 '2026년 경기국제의료협회 제17회 총회'에서 '우수 연수분야 지도교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화병원)
경기도 시흥의 시화병원이 국제의료분야에서 나란히 두 개의 상패를 거머쥐었다.

특히 3년 연속 법무부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타이틀을 보유한 시화병원이 이번에는 경기도 최고 권위의 국제의료무대에서 병원장과 실무팀장이 동반 수상하며 K-의료 글로벌 선도기관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7일 시화병원에 따르면 2월 24일 열린 '2026년 경기국제의료협회 제17회 총회'에서 강승일 병원장이 '우수연수분야 지도교수상'을, 국제진료센터 나은진 팀장이 '2025년 경기도 국제의료 활성화 유공자 경기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앞서 경기도 내 해외의료 진출과 외국인환자 유치 성과를 공유하는 이 총회에서의 수상은 병원이 구축해온 국제 의료운영체계와 외국인환자 진료시스템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화병원은 국제진료센터를 구심점으로 몽골,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 주요 국가와의 의료협력망을 구축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왔다.

현지 의료기관·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가별 의료 환경과 수요를 정밀 분석하고, 질환별 전문진료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외국인 환자 유입의 안정적 증가로 이어지며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해외 의료진 초청연수 프로그램도 시화병원이 공을 들여온 분야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을 대상으로 운영한 연수 과정은 임상실습과 술기교육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지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병원장은 직접 연수 지도에 나서며 이번 지도교수상 수상의 밑바탕을 쌓았다.

강승일 병원장은 "법무부 지정 3년 연속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경을 초월해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치유 환경을 조성해 왔다"며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를 다각화해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