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파노라마 조망 구조 특허 출원⋯성수1지구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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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기둥 재배치 설계로 조망 20~25% 확대

▲GS건설 자이(Xi)가 특허 출원한 ‘파노라마 조망 가능한 구조’ 설계 적용된 예시 이미지 (GS건설 제공)

GS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에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구조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특허 출원을 마쳤다. 해당 기술은 한강 조망 입지를 갖춘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에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GS건설은 11일 공동주택 코너부 기둥 배치를 재구성한 '파노라마 조망 구조 설계'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이를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에 처음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 설계 기술은 건물 코너에 설치되는 기둥 위치를 조정하고 외부 하단부에 보강 구조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실내 조망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구조 안정성도 확보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기존 공동주택은 구조 안전을 위해 코너부에 기둥을 두는 방식이 일반적이어서 창 크기와 시야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기술은 코너부 기둥을 제거하거나 재배치해 시야 간섭을 줄이고 조망 범위를 기존 대비 약 20~25%가량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신 외부 하단부에 하중을 지지하는 보강 구조물을 적용하고 기둥과 슬래브 접촉면을 확대해 하중 전달 효율을 높였다.

GS건설은 해당 구조 설계 기술을 강·바다·공원 등 조망 경쟁력이 높은 입지를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선별 적용할 방침이다. 첫 적용 대상지는 한강 조망 여건이 우수한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 기술 개발로 설계 단계부터 구조 안전과 조망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디자인이 가능해졌다"며 "우수한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잘 살리기 위해 성수1지구를 첫 단지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성수전략정비구역 참여를 공식화하고 성수1지구를 장기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 등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과 협업해 설계를 준비하는 한편 5성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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