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마련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마켓’을 20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록적인 인파와 압도적 스케일로 겨울마다 주목을 받아 온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올해도 ‘사전 입장권’ 일찌감치 동났다. 이달 10일 오후 네이버 예약을 통해 판매에 돌입한 1차 주말분 패스트 패스 입장권이 단 10분 만에 조기 매진됐다.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내 회전목마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역대 최대인 2644㎡(800평대) 규모의 올해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운영된다.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내 딜라이트 프로젝트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날마다 열리는 롯데타운 크리스마스마켓에는 기프트, 식음료(F&B), 체험형 상점까지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총 51개 부스가 늘어선다. 오후 4시 이후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패스트 패스 등 유료 입장을 통해 운영되며, 오후 4시 이전에는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입구 (사진제공=롯데백화점)
특히 올해는 시그니처 콘텐츠에 ‘몰입형 요소’를 더했다. 움직이는 빨강 하트 조명 장식을 추가한 13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 주변으로 하루 다섯 차례 인공 눈을 분사해 기억에 남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스노우 샤워’, 한 번에 30명가량이 동시 탑승 가능한 ‘2층 회전목마’ 등으로 환상적인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내 프라이빗라운지 & 트리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