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선물세트, ‘스토리텔링 와인’이 대세

롯데백화점, 3만원대 가성비·1억원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와인 매장에서 모델이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 수상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단순히 유명한 와인보다는 특별한 이야기나 의미를 가진 와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 추석 선물용 세트도 '스토리텔링 와인'이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보다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통의 매개체 역할까지 한다는 이유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시즌을 맞아 가성비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선물세트는 와인 애호가부터 초심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와인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와인부터 희소성 높은 1억원대 최고급 와인 선물세트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우수한 가성비 와인으로는 롯데백화점 와인 콘테스트인 ‘더 블라인드’ 우승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최고급 프리미엄 스토리텔링 와인으로는 1988년부터 2017년 30년의 빈티지를 모두 담은 ‘샤또 무똥 로칠드’ 버티컬 와인세트(1억 2000만 원, 버티컬 30병)를 준비했다.

‘샤또 무똥 로칠드’는 보르도 1등급 와인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며,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라벨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버티컬 세트는 30년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으로, 예술과 와인 역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치를 지녔다.

롯데백화점의 스토리텔링 와인으로 빼놓을 수 없는 ‘제임스 서클링’ 와인은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올 추석에는 ‘제임스 서클링’이 아내 ‘마리 킴’과 함께 직접 재배한 포도로 만든 ’미래 빈야드 피노누아(22만원)’의 신규 빈티지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콘텐츠가 담긴 와인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직접 양조한 와인을 전 세계 최초로 론칭해 한정 수량을 모두 완판한 게 대표적이다. 양현모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장은 “스토리가 담긴 와인 선물세트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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