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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6년 7월 외환보유액 통계' 발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잔액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과 운용 수익, 원ㆍ달러환율 상승 속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외환보유액 순위는 13위에서 10위로 3계단 상승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7월 총 잔액 규모는 4279억5000만달러로 전월 말(4273억6000만달러)보다 5억9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한 수치다. 주요 6개국 통화
미 연준, 포워드 가이던스 폐기…자율 긴축 내몰린 시장 연준과 반대 길 걷는 한은, 정교한 가이던스 통제력 '눈길' '사라진 힌트' 안갯속 지표ㆍ정책에 꽉 잡을 닻 역할 해야 올해 상반기 세계 금융시장 이목을 집중시킨 두 통화정책 사령탑이 나란히 취임했다. 4월 한국은행의 지휘봉을 잡은 신현송 총재와 5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수장이 된 케빈 워시 의장이 바로 이들이다. 세계적 석학 출신의 경제학자와 월가 뱅커 출신이라는 이력만큼이나 두 수장의 입은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 케빈 워시 의장은 취임 직후인 6월 연방공개시
3년 6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한 7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만장일치'였던 금통위원들 의견이 대체로 한 방향을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들은 물가와 성장률 뿐 아니라 부동산시장과 투자 과열 등 금융불균형에도 한 목소리를 내며 추가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에도 힘을 실었다. 한국은행이 4일 공개한 '2026년 7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이날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한 A 위원은 중동 전쟁 리스크에 따른 물가 상승과 환율을 가장 최우선으로 언급했다. 그는 "주요국 물가 관련 우려가 여전하다"면서 "연준 금리 인상 기대 속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