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3% 상승 코스피, 3200선 회복⋯기관 2500억 순매수

25일 코스피 지수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의 매수세에 3200선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13포인트(1.30%) 오른 3209.86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26.41p(0.83%) 오른 채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55억 원, 520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403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4.09%), 증권(2.91%), 일반서비스(1.79%), 오락·문화(1.73%)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0.71%), 비금속(-0.5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기아(-0.10%)를 제외한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3.39%), LG에너지솔루션(3.40%), 두산에너빌리티(5.95%) 등 10위권 내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51포인트(1.98%) 오른 798.02에 마감했다. 외국인(2829억 원), 기관(727억 원)의 매수세가 거센 가운데 개인(-3322억 원)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3.27%, 일반서비스(3.07%), 전기·전자(2.48%), 통신(2.33%) 등이 올랐고 출판·매체복제(-1.00%), 섬유·의류(-0.62%))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3.91%), 에코프로비엠(2.81%), 에코프로(2.98%), 레인보우로보틱스(10.08%), 에이비엘바이오(8.44%) 등이 강세였고 파마리서치(-1.00%), HLB(-1.07%)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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