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신생아·다자녀 가구에 ‘든든주택’… 전세금 80% 지원

전세금 20%만 부담… 연 1.2~2.2% 저금리로 최대 8년 거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1순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아파트에서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전세임대주택이다. 대상자를 중산층까지 확대해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없고, 순위 내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 신생아가구(2년 이내 출생자) 또는 다자녀가구(2명 이상 자녀)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지원 규모는 전세금 최대 2억 원이며, 입주자는 전세금의 20%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금액에 대해선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월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4~18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입주 대상자는 8월 하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H 전세임대 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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