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채안펀드 1조8204억 지원

한국은행이 16일 오전 채권시장안정펀드에 출자한 금융기관에 대해 자금 지원을 위한 환매조건부증권(RP) 입찰을 실시한 결과 1조 8204억원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입찰은 오전 9시30분부터 10분간 진행되었으며, 매입 예정액 2조 3000억원에 훨씬 못 미치는 1조 8204억원이 응찰해 모두 낙찰됐다.

낙찰금리는 2.0%이며 만기는 오는 6월 15일(91일물)이다. 이번 입찰의 매입 대상은 한은 공개시장조작규정 제4조에 규정된 증권으로서 국채와 통안증권, 정부보증채, 은행채, 일부 특수채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