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이사강
배우 배용준(41)이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배용준의 과거 연인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측은 "배용준 씨가 27세의 한국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전하면서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조심스럽지만 진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배용준은 영화감독 이사강과의 열애설로 관심을 모았다. 1980년생의 이사강은 1972년생의 배용준보다 8세 연하로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다. 이후 광고 및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해왔다.
앞서 한류스타 이나영을 비롯해 가수 서태지와 이혼소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지아 역시 배용준과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2011년 일본 언론은 '배용준과 이나영의 결혼이 멀지 않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에는 "배용준이 최근 이사한 서울 성북동 고급 주택에 지난해 말경부터 이나영이 와 있는 것을 다수 일본 팬들이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아와의 열애설도 제기됐지만 모두 해프닝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용준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한 번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송혜교와 함께 와인을 먹었는데 이지아와 밤중에 만난다고 기사가 났다"며 "'와 혜교야, 너 진짜 존재감 없다' 그랬다"며 웃음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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