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결혼식을 올린 이상순(왼)-이효리(사진 = SBS)
가수 이효리(34)와 이상순(39)이 철통보안 속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효리가 입은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1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별장에서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이효리는 꽃을 엮어 만든 화관을 머리에 쓰고 흰색 드레스를 입었으며 이상순은 하늘색 정장을 입었다. 평소 무대 위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냈던 그녀는 이날만큼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정말 예쁘다”, “역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의 웨딩드레스이다”, “이효리 웨딩드레스 정말 잘 어울린다”, “오늘만큼은 이효리가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1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