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원무역, 해외공장 폭력 시위 소식에 '급락'

입력 2010-12-13 09:07수정 2010-12-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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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이 방글라데시 현지 공장의 근로자 폭력시위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영원무역은 13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950원(8.30%) 내린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동양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남부 치타공에 있는 영원무역의 현지 공장에서 근로자들의 시위가 발생다. 시위대는 난동을 부리며 기계, 장비, 차량 등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치타공 수출가공구역에 있는 다른 공장도 공격했다. 이에 영원무역의 현지 공장은 일시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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