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장 막히는 시간대는 ‘24일 오후 5시’

입력 2025-01-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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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SKT, 교통상황 예측결과 발표
귀경길은 설 당일인 29일 정오에 가장 막혀
교통 혼잡 가장 덜한 날은 30일 새벽



▲24일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밀리티와 SK텔레콤은 티맵(TMAP)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광주, 부산, 대전, 강릉 등 주요 지역의 일별·시간대별 소요시간 예측치를 발표했다. (사진제공=티맵모빌리티)

설 연휴, 교통 정체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은 24일 오후 5시경으로 예측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밀리티와 SK텔레콤은 티맵(TMAP)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광주, 부산, 대전, 강릉 등 주요 지역의 일별·시간대별 소요시간 예측치를 발표했다.

귀성길 교통이 가장 혼잡한 시점은 설 연휴 전날인 24일 오후 5시경이다. 이때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6시간 51분, ‘서울-광주’ 구간은 최대 5시간 18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강릉’ 구간은 24일보다 26일에 더 혼잡하다. 당일 점심 시간대 최대 4시간 18분가량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귀성길 교통정체는 24일 늦은 밤부터 풀려 25일 자정에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해당 시간대 △’서울-광주’ 구간은 3시간 29분 △’서울-부산’ 구간은 4시간 35분 △’서울-대전’ 구간은 2시간 10분 △’서울-강릉’ 구간은 2시간 41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밀리티와 SK텔레콤은 티맵(TMAP)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광주, 부산, 대전, 강릉 등 주요 지역의 일별·시간대별 소요시간 예측치를 발표했다. (사진제공=티맵모빌리티)

귀경길의 경우, 설 당일인 29일 정오를 기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정오 ‘부산-서울’ 구간은 최대 7시간 42분, ‘광주-서울’ 구간은 최대 5시간 29분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서울’ 구간도 3시간 42분 안팎이 예상되며 ‘강릉-서울’ 구간은 5시간 20분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길 교통 혼잡이 가장 덜한 날은 30일 이른 새벽(0시~2시)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간대 ‘부산-서울’ 구간은 4시간 31분, ‘광주-서울’ 구간은 3시간 32분, ‘대전-서울’ 구간은 2시간 10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를 맞아 티맵모빌리티는 스타벅스와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티맵모빌리티)

설 연휴를 맞아 티맵모빌리티는 스타벅스와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맵 하단 ‘어디갈까’ 탭에서 받을 수 있다. ‘내 주변’ 또는 ‘발견’을 선택하고, ‘스타벅스 사이즈 업하기’ 버튼을 누른 뒤 매장을 설정하면 된다. 경로 설정 후 당첨 팝업에서 “받을래요”를 선택하면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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