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수아SNS)
그룹 빌리의 수아가 故 문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26일 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해. 하나뿐인 오라버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아와 故 문빈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해맑은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故 문빈은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23년 4월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이후 친동생 수아는 활동을 중단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고, 아스트로로 함께 활동한 차은우 등 멤버들 역시 쉽지 않은 회복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차은우 역시 이날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 보고 싶다”라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한편 수아는 2021년 그룹 빌리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으며 故 문빈과 아이돌 남매로 돈독한 우애를 보여주며 가요계 대표 남매로 꼽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