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경기도 고양 인쇄문화허브센터(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제1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소공인 3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정부는 소공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가속하는 제조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과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도 높아졌다. 중기부는 소공인, 전문가, 협·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와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소공인 3개년 종합계획’을 2년 앞당겨 수립하게 됐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소공인 3개년 종합계획이 현장에 잘 안착·실행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챙기겠으며, 소공인들이 제조산업 및 지역경제의 핵심동력은 물론 소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