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SN·웍스메이트·트이다 등 …3월 4주 투자유치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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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업계 숙원으로 꼽힌 복수의결권주식 제도가 좀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올해부터 과세특례가 적용되면서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기업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1분기까지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한 기업은 없었다. 24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3월까지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을 결정한 기업은 0곳이다. 복수의결권주식 제도가 2023년 11월 도입된 이후 2곳만 주식을 발행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는 외부 투자를 받으면서도 창업자의 철학, 경험, 비전을 유지해 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할 것으로 기대됐다. 제도가
사람이 좀 더 편하게 쉬는 방법을 계속 제안하고 싶었어요. 문승지 하바구든 디렉터는 2일 본지와 만나 “집으로 돌아간 이후부터의 삶을 케어하는, 그런 제품과 문화를 만드는 브랜드가 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바구든은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집’이라는 공간에서 나다운 모습을 잃지 않도록 함께 지내는 가구를 선보인다. 브랜드 이름은 집으로 가는 사람들을 위한 인사말이 콘셉트다. 문 디렉터는 “인사말인 ‘Have a good one’을 발음하는 대로 쓰면 ‘하바구든’이 된다”며 “집으로 가면서부터 하루가 새로 시작된다는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