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상담, 말벗, 고충사항 접수 및 중개를 통한 해결, 지역맞춤형 현장 지원
▲농협 경기본부가 22일 이천 부발농협에서 '농업인행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농협 경기본부)
'부발농협 농업인행복센터'는 70세 이상 어르신 및 독거, 장애, 조손가정 등 취약농업인을 돌봄 대상자로, 돌봄도우미가 전화상담, 말벗, 고충사항 접수 및 중개를 통한 해결, 지역맞춤형 현장지원 등을 실시하는 종합돌봄센터이다.
이와 함께 현재 농협중앙회에서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전산관리시스템 및 NH농촌현장봉사단과도 협력해 위급상황 시 긴급출동이나 주거환경 개선 및 생필품 지원 등 보다 종합적인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박옥래 농협 경기본부장은 “부발농협의 농업인행복센터가 기존의 농촌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확장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 노인 돌봄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