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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은 19일, 만 72세 이상 어르신 2000여 명을 초청한 ‘2025년 광교1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도·시의원과 구청장 등의 축사 △정성껏 준비한 식사 △가수 이동준·홍승희·임경자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광교1동 단체장들과 단체원들이 차량 이동 지원, 식사 대접, 기념품 증정, 귀가 안내 등 세심한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동일 요금체계로 운영되는 경기도 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도 함께 조정된다. 경기도는 19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수도권 연계 6개 노선의 기본요금이 1550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위원회 심의,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이후 서울시, 인천시, 코레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수원 본사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초고령사회 대응 고령자복지주택과 공간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거·돌봄·커뮤니티 기능이 융합된 공간복지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고령자 중심의 세대통합형 주거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임미화 교수는 고령자복지주택 모델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 방안을 제안하며, “주거는 단순한 거처를 넘어 돌봄과 사회적 관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