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7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공공구매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공구매제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 공공구매 제품의 조달 시장 진출과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공공구매 제품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상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해 총 37개 공공기관이 참여, 63개 중소기업과 함께 총 160건 이상의 구매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이번 구매상담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15개사의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공공구매 전문가의 멘토링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멘토링 부스에서는 상담 대기시간을 활용해 공공조달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여 행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공공구매 판로 개척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구매상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