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점에서 한 고객이 벚꽃 길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매장 곳곳에 꽃을 전시하며 도심 속 봄 나들이 장소로 변신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까지 ‘봄의 절정’을 모티브로 한 ‘HYPER BLOOM’이라는 주제로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8개 점포에 꽃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꽃 연출물은 스페인의 비주얼 아티스트 안드레아 로베스코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연출했다.
경기점은 4월 한 달간 지하 1층과 지상 6층 연결통로에 15m 길이의 실내 벚꽃 길을 설치한다. 경기점 벚꽃길 방문 고객이 소셜미디어(SNS)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거쳐 핸드크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