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금융투자협회)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1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18%포인트 내린 연 2.928%에 장을 마쳤다.
1년물 금리는 0.032%포인트 내린 연 1.949%에 마감했다. 2년물과 5년물도 각각 0.120%포인트, 0.120%포인트 내려 연 2.732%, 3.160%를 기록했다. 10년물은 0.134%포인트 하락한 3.269%로 거래를 마쳤다.
20년물은 전일 대비 0.115%포인트 내린 3.268%를 기록했다. 30년물은 0.099%포인트 내린 3.192%를 나타냈고, 50년물은 0.100%포인트 내린 3.182%로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과 외국인 선물 순매도, 호주 금리 급등 등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했다”며 “4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서도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아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