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YGX, 제시 안무 미션 1등→대중 투표 꼴등…코카N버터 최고점

입력 2021-10-1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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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스트릿 우먼 파이터’ YGX가 대중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1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제시의 안무를 두고 세미파이널 대결을 펼치는 여섯 크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홀리뱅과 훅, 프라우드먼, 라치카, 코카N버터, YGX는 제시의 신곡 ‘cold blood’를 두고 안무 창작에 돌입했다. 각 팀은 콘셉트는 물론 의상까지 모두 직접 준비하며 각자의 특색을 살렸다.

대결 결과 소속사 수장 싸이와 제시의 선택은 YGX였다. 두 사람은 심플함을 강조한 YGX와 역대급 섹시미를 발산한 홀리뱅을 두고 깊은 고심에 빠졌지만 결국 YGX를 선택했다. 심플한 것이 가장 멋있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제시는 “비록 안무는 YGX를 뽑게 됐지만 뮤직비디오에는 모든 댄서가 나와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싸이 역시 “우리나라에 이렇게 잘 추는 여성 댄서들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맨 오브 우먼’으로 남성댄서들이 함께하는 미션이 이어졌다. 첫 번째 순서는 라치카였다. 라치카는 가수 조권과 커밍아웃 크루를 섭외해 레이디 가가의 곡 ‘본 디스 웨이’를 선보였다. 파이트 저지 점수로는 286점을 획득했다.

두 번째 순서 훅은 팝핀 댄스 크루 다원즈와 웻보이를 섭외해 ‘잇츠 레이닝 맨’을 선보였다. 파이트 저지 점수는 라치카과 동점인 286점을 획득했다. 세 번째로 선 코카N버터는 리헤이의 남자친구이자 크럼프 댄서 넉스를 비롯해 남성 댄서들을 섭외해 ‘16 Shots’ 무대를 선보였다. 파이트 저지 점수는 292점으로 세 팀 중 가장 높았다.

방송 말미에는 대중 투표 결과도 공개되었다. 1위에는 홀리뱅이 이름을 올렸으며 뒤이어 2위는 훅, 3위는 프라우드먼, 4위는 라치카, 5위 코카N버터, 6위는 YGX였다. 특히 YGX는 제시의 안무를 따내는 등 선전했지만 대중 투표에서 최하위 순위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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