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4일 "공매도 거래 비율 상위 5개 종목(표 참고) 중 공매도 비율이 높은 금액들은 그 만큼 매물 부담이 있었지만 매수세가 그것을 대부분 소화했고,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는 정도는 제한적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을 제외한 4개 종목들에 있어서 공매도 이전의 장 중 상승률이 이후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공매도로 인한 매물 부담이 있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들 5개 종목들의 공매도 재개 이전 2주간 평균 시가 대비 종가 상승률은 -0.27%였고, 공매도 재개 후에는 -0.18%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