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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대면적 OLED 증착공정용 진공로봇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입력 2021-05-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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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적ㆍ고하중 가능한 초대형 진공로봇 상용화 목표

▲티로보틱스CI

티로보틱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ㆍ부품 기술 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8.5세대 OLED 증착공정용 고가반하중 장거리 이송용 진공로봇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의 총괄 및 2세부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티로보틱스에 따르면 이번 국책과제의 개발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 까지 45개월 이며 총 과제 사업비는 215억 원으로 이 가운데 정부 출연금은 169억 원이다.

진공로봇의 핵심부품인 자성유체 진공씰과 고출력 구동 및 제어시스템이 각각 1, 3세부과제에서 개발되며 이를 통합한 진공로봇 시스템은 티로보틱스가 주관기관을 맡고 있는 2세부 과제에서 개발된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택근무, 언택트(Untact) 등으로 대형 고화질 디스플레이(Display)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OLED 제조의 대형화가 추세이다. 현재 OLED증착기는 6세대 수준이며 8.5세대의 증착공정장비가 개발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증착공정장비에는 OLED 패널과 함께 마스크도 함께 운반해 주는 진공로봇이 필요한데, 6세대의 80kg/5m 이송에서 350kg/7m 이송으로 로봇의 초 대형화가 요구된다”며 “현재 6세대의 80kg/5m 이송 진공로봇은 일본이 독점 중이며 이번 과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이 두 단계 도약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로봇 개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술로 대면적 OLED에 필요한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고, 대면적OLED 진공로봇의 신규 로보트 시장선점과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로보틱스는 지난 2012년에도 OLED용 진공로봇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하는 국책과제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진공로봇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진공로봇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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