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국민의힘, 공수처법 포함 5건 필리버스터 신청·김여정, 6개월 만에 강경화 비난 담화 外 (정치)

입력 2020-1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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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공수처법 등 저지를 위해 국회 본관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DB)

국민의힘, 공수처법 포함 5건 필리버스터 신청

국민의힘이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을 포함한 5개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수처법과 사회적참사의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대북전단 살포처벌 조항이 담긴 남북관계 발전법, 국가정보원법,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 개정안 등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먼저 공수처법이 상정될 때부터 필리버스터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이낙연·이재명 제치고 차기 1위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 개최를 하루 남기고 차기 대선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총장이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5~7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윤석열 총장은 지지율 28.2%를 기록했는데요.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는 21.3%,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8.0%였습니다. 한편, 한길리서치와 리얼미터 조사의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북한, 코로나 초특급 단계에도 백두산 답사 재개

북한이 코로나19 방역 단계를 최고 수준인 '초특급'으로 격상한 상황에서도 백두산 답사를 재개했습니다. 대외용 라디오 평양방송은 9일 이같은 내용과 함께 "비상 방역학적 요구를 철저히 지키는데 중심을 두고 답사조직을 더욱 짜고 들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백두산은 김일성 주석의 항일투쟁을 상징하는 곳으로, 백두산 혁명전적지에는 김일성 주석의 항일전적지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고향 집 등이 조성돼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연합뉴스)

김여정, 6개월 만에 강경화 비난 담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북한 코로나19 대응 관련 발언을 '망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9일 발표한 8일 자 담화에서 "남조선 외교부 장관 강경화가 중동 행각 중에 우리의 비상방역 조치들에 대하여 주제넘은 평을 하며 내뱉은 말들을 보도를 통해 구체적으로 들었다"라며 속심이 들여다보인다고 주장했는데요. 김여정의 대남 비난 담화는 탈북민 단체의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세종시로 국회 11개 상임위 옮기겠다"

더불어민주당이 1차적으로 국회 11개 상임위를 세종시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추진단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균형발전 기조와 목표를 정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추진단은 세종에 소재한 정부 부처의 소관 10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를 1단계로 세종의사당에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이어 국회 세종 이전에 따라 서울은 '글로벌 경제금융수도'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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