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6주기, 미코 출신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눈도장 '여전히 그리운★'

입력 2020-09-07 15:10수정 2020-09-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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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의 6주기가 돌아왔다.

권리세는 2014년 9월 3일 승합차를 타고 가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분기점 부근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대구에서 열린 KBS1 '열린 음악회' 출연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은비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리세는 병원 치료 중 2014년 9월 7일 눈을 감았다. 리세의 유해는 부모님이 살고 있는 일본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권리세는 2009년 미스 일본 진 출신으로, 세이케이대학 경제경영학부 재학 중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던 권리세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뒤,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예뻐 예뻐', 'I'm Fine Thank You', '갤럭시', '키스 키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은비와 리세 사망 뒤 애슐리, 소정, 주니가 남아 레이디스 코드로 활동 중이다.

권리세 6주기에 팬들은 "벌써 6년이라니", "여전히 그리운 그녀", "아직도 어딘가에서 해맑게 웃고 있을 것 같다" 등 추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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