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20 일주일간 43만대 개통… 코로나에도 선방

입력 2020-08-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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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을 살펴보는 소비자. (신태현 기자 holjjak@)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이 일주일간 40만대 넘게 개통됐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전 개통을 시작한 14일부터 21일까지 국내 갤럭시노트20 개통량이 43만2000대로 파악됐다.

작년 갤럭시노트10의 첫 주 개통량(50만대 추정)보다 약 10% 적은 수치다. 작년에는 5G 초기 공시지원금과 불법보조금 대란 영향으로 시장이 과열된 바 있다.

특히 올해 8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산 중인데다, 임시공휴일을 낀 연휴가 있던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초기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판매 추이를 보면 모델별로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약 70%, 갤럭시노트20이 약 30%의 비중을 차지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 색상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21일 정식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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