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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 가속화 위한 2025년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사업본부 대대적 재편(Re-Grouping)' 단행 사장 1명, 부사장 4명, 전무 8명, 상무 29명 등 총 42명 승진 LG전자가 미래 성장동력인 HVAC(냉난방공조)를 담당하는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미래 준비 가속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사장 1명, 부사장 4명, 전무 8명, 상무 29명 등 총 42명(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1명 포함)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LG전자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조직개편은 전사 중·
업계 최초 321단 1Tb TLC 낸드 개발…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 '3-플러그’ 공정 기술 도입해 적층 한계 돌파… 이전 세대 대비 성능 및 생산성 향상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 플래시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23년 6월에 직전 세대 최고층 낸드인 238단 제품을 양산해 시장에 공급해 왔고, 이번에 300단을 넘어서는 낸드도 가장 먼저 선보이며 기술 한계를 돌파했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321단 제품을 고객사에 공
차별 금지는 눈속임의 말장난, '경쟁 제한'하는 악법 폐지돼야 제조사 판매장려금 제출 의무, 가계통신비 상승시킬 것 지난 10년 동안 소비자 편익을 축소시키는 규제라는 비판을 받아 왔던 '단말기 유통법'(단통법) 폐지를 위한 국회 논의가 시작된다. 여야가 단통법 폐지에 의견을 같이하고 있어 연내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여야가 세부적인 사안에선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특히 지원금 차별 지급을 금지하는 현행 단통법 3조를 유지한 야당안이 관철될 경우 소비자 혜택이 전혀 없는 무늬만 단통법 폐지가 될 것이란 우려가